中, 센카쿠에 해경선·어선 보내 연일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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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16-08-07 22:02 조회2,343회 댓글0건본문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인근에 연일 중국 선박이 대거 접근해 양국 간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자국 영해로 규정한 센카쿠 열도 인근 수역에 중국 해경국 선박 2척이 오늘 오전 10시를 조금 넘겨 진입했고, 이들 수역이 영해임을 전제로 설정한 접속수역에도 중국 해경국 선박 7척이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중국 해경 선박의 접근이 '영해 침범'이라고 규정했지만 중국은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이 해경국 선박을 보낸 것은 이들 해역에서 공무 집행을 표방해 일대가 자국 영해라는 주장을 부각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선박은 센카쿠 열도 인근에 3일 연속 대거 접근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양국의 영유권 갈등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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