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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총기난사 테러, 최소 9명 사망...이란계 용의자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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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16-07-24 01:04 조회2,3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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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 주 뮌헨의 도심 쇼핑몰에서 총기난사 테러가 발생해 최소 9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바이에른주정부 당국과 현지 경찰은 뮌헨 도심 북서부 올림피아쇼핑센터 인근에서 발생한 총기 공격으로 9명이 목숨을 잃었고, 20여 명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18세의 이란계 독일인으로 알려진 용의자는 현장에서 자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테러 의심 사건'으로 규정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범행 동기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사건이 발생하자 독일 총리실은 알트마이어 총리실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었고,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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