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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쿠데타 이후 에르도안 '보복정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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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16-07-19 23:17 조회2,1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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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가 '쿠데타 시도' 이후 터키 주지사와 경찰 공무원, 군인 등을 무더기로 정직시키고 체포하면서 보복 정치에 나섰다.

 

터키 언론에 따르면 터키 내무부는 지난 15일 터키 군부의 쿠데타 시도와 관련해 전국 공무원 8,777명의 업무를 중지시켰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주지사 29명과 경찰 공무원 7,899명, 국내 치안 담당 경찰관 614명 등이 포함돼 있다.

터키 경찰청장은 정직 대상 공무원 명단을 각 지방경찰청장에게 전달했으며, 이 명단에 이름이 올라간 경찰관들은 밤사이 무기와 경찰 신분증을 압수당했다.

 

앞서 터키 정부는 쿠데타에 연루된 용의자로 지금까지 군 장성과 판사, 검사, 장병 등 7천여명 이상을 붙잡아 구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데타 주모자로 알려진 전·현직 장성급 인사들이 체포됐고 알파르슬란 알탄 헌법재판관도 붙잡혔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쿠데타 세력이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한 데 이어 총리는 사형제 부활까지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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