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김경수 경남지사가 1심에서 실형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 30일 오후 6시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민주당 지도부는 긴급 최고위를 통해 김 지사 실형 선고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는 이날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출처/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