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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메이 총리 브렉시트 연기 가능성 시사에 '긍정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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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19-02-27 10:55 조회8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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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EPA=연합뉴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다음 달 29일로 예정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Brexit) 연기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EU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메이 총리는 26일(현지시간) 하원에 출석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브렉시트를 연기할 수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이 총리는 다음 달 12일까지 두 번째 승인투표를 하되, 또다시 합의안이 부결될 경우 다음 달 13일 하원에 '노딜 브렉시트'(합의 없는 영국의 EU 탈퇴) 승인 여부를 묻는 결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원이 노 딜 브렉시트도 거부할 경우 다음날인 14일 브렉시트를 연기하는 방안에 관해 하원 표결을 요구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익명의 EU 고위 관리는 이날 "브렉시트 시행일 연기 요구가 제출되면 우호적으로 검토될 것"이라면서 "아직 그런 요구는 없지만 2~3개월 연기는 상대적으로 복잡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EU 관리도 영국에서 브렉시트 시행일 연기에 대한 "합리적인 논쟁을 보게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앞서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의 장클로드 융커 위원장은 지난 19일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브렉시트에 대비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 결정은 영국의 몫"이라면서 "그런 요구가 있다면 EU에 있는 누구도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수용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브렉시트 시행이 연기되려면 영국이 이를 공식 요구하고 EU의 27개 회원국이 받아들여야 한다.  출처/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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