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검사장 신유철)은 2016. 2. 2. 제20대 국회의원 선거(2016. 4. 13.실시)에 대비하여, 2. 1. 개최된 전국검사장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경기지방 경찰청 및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와 제2차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금품선거․흑색선전사범․각종 여론조작사범을 3대 중점 단속대상으로 선정하고, 특히 고발 전 긴급통보 제도 를 활용하여, 조기에 핵심증거를 확보함으로써 불법선거사범을 철저히 적발하는 등, 경찰․선관위와
유기적․효율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수원지방검찰청은, 설 연휴를 전후한 금품살포․향응제공 등 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5. 10. 16. 편성된 선거범죄 전담 수사반(반장 공안부장)의 특별근무체제를 강화하고, 선거일 전 60일인
2. 13.부터는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여 실시간 감시․감독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분위기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향후 계획
전담검사 4명이 관내 4개 지역(수원/용인/화성/오산)을 각각 분담하여 수사 초기부터 밀착지휘하는『지역별 전담검사제』계속 운용하기로 했다.

추후 선거구 분구 시, 선거구가 다수인 지역은 수사팀제를 활용하여 업무분담 예정이다. 기편성된 선거범죄 전담수사반의 특별근무체제를 강화하고, 선거일 전 60일인 2. 13.부터는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여 실시간 감시․감독 계획 선거사범 신고센터 운영하기로 했다.

검찰타임즈 보도국(pstimes@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