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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지게꾼’, ‘드라퍼’ 등 해외 마약밀반입 조직 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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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4-07-08 14:10 조회1,1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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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사진

총 16명 구속기소, 3명 적색수배, 필로폰 약 15kg 압수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성민)는 캄보디아 發 필로폰 밀수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마약밀수 조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세관, 경찰, 국정원, 캄보디아 경찰청과 적극 협력하여 집중 수사한 결과, -’23.12.부터 ’24.6.까지 필로폰 약 21,362g, 케타민 약 1,492g, 합성대마 약 2,300g을 국내로 반입한 4개 조직 마약 밀수조직원 19명을 적발(내국인 14명, 외국인 5명)하여 16명을 구속기소하고, 3명을 인터폴 적색수배 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밀수한 마약류는 소매가 기준 합계 약 70억원에 이르고, 밀수한 필로폰 21,362g은 총 71만 2천명에게 투약이 가능한 분량(1회 투약분 0.03g 기준)임 수사과정에서 인천지검은 세관, 경찰, 국정원, 캄보디아, 베트남 현지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공조와 협력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약류 밀수 운반책(일명 ‘지게꾼’) 총 14명을 적발하고, 텔레그램을 이용하여 마약밀수 범행을 지시한 지게꾼 모집・관리책을 해외 출장 조사 및 인터폴 적색수배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 검거하여, 국내 송환 후 구속기소하고, 해외 도피 중인 현지 발송책 등 3명을 인터폴 적색 수배 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인천지검은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인천지역 수사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공조하여 마약류 국내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밀수사범을 엄단하는 등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검찰타임즈, 제공/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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