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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기사편집 : 2024-07-04 22:44:36


검찰보도

검찰, KT&G 관련 비리 수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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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16-06-02 21:17 조회1,4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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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4조 원 뒤에 가려진 협력업체 납품과정의
관행적 ‘리베이트’ 수수, 광고업체 로비, 비자금 상납,
해외수입상 금품로비, 뇌물공여 등 구조적 문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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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장 이영렬)은 KT&G 민영화로 국가적 감독시스템이 사라진 이후, 독점적 지위를 악용한 협력업체 납품과정 등의 각종 비리가 존재한다는 의혹이 제기, KT&G 전현직 임직원 및 납품업체 관련 비리 수사에 착수하여, 

KT&G 前 사장 민영진을 협력업체 등으로부터 1억 7,9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배임수재 혐의 및 6억 6,000만 원 상당의 뇌물공여 혐의로, 前 부사장 ㄱ○○을 협력업체로부터 6억 4,500만 원을 수수한 배임수재 혐의로 각각 구속 기소하고,

 

KT&G 現 사장 백복인을 광고업체 선정과 관련하여 5,500만 원을 수수한 배임수재 혐의 및 증인도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KT&G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 前 사장 ㄴ○○을 광고대행계약 유지 관련 4,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였다. 

한편 위 수사 과정에서 KT&G를 비롯한 여러 광고주들이 광고대행사 측으로부터 ‘리베이트’를 수수해 오고, 광고대행사 측은 ‘리베이트’ 자금 마련을 위해 비자금을 조성해 온 사실을 적발하여, 

외국계 종합광고대행사 M사의 現 사장 ㅈ△△, 前 사장 ㅊ△△, 前 부사장 ㅋ○○를 모두 구속 기소하고, ‘리베이트’ 수수 혐의로 유명 대부업체 Y사 회장 ㄴ□□ 등 광고주들을 구속 기소하는 등,
 KT&G 전ㆍ현직 사장, 前 부사장, 前 노조위원장, 자회사 前 사장 등 KT&G 관련 주요 임직원 7명, 협력업체 및 납품업체 임직원 17명,광고업체 임직원 7명, 광고주 6명 등 총 42명(구속 15명)을 기소하였다.

 

보도국(pstimes-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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