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적발사례가 드문 코카인 사범 4명 등 마약사범 37명
인지 (18명 구속), 필로폰 등 마약류 506그램 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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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종헌)는 2016. 2. 1. 마약류 사범 자체 단속 계획을 수립한 후 마약류 공급사범 위주로 집중 단속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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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1.~5. 10. (100일간) 마약사범 총 37명을 인지하여 18명을 구속하고, 필로폰 305.92그램(약 10,200명 동시 투약분), 케타민 197.5그램, 야바 85정, 대마종자 53개, 대마오일 2그램, 대마 0.5그램 등을 압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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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북미, 중남미, 유럽 등과 달리 국내에서는 적발사례가 드문 코카인
사범을 4명을 검거하여 그중 2명을 구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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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에 국내에서 압수된 필로폰은 56,580g인 반면 코카인은 10g에 불과하고, 최근 10년간 국내 전체 수사기관에서 적발된 코카인 사범은 연평균 4~5명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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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마약범죄 적발사례로 ① 코카인을 수회 투약한 연예계 종사자, ② 캄보디아에서 필로폰 약 288그램 등을 국내로 반입한 밀수책, ③ 국제 특송우편물을 이용하여 신종마약인 야바를 밀수한 외국인 노동자, ④ 청바지 지퍼 덮개와 상표택을 뜯어 필로폰과 대마를 넣고 봉제를 하는 기발한 방법으로 필로폰 등을 국내로 밀수한 상습 투약사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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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26. 정부에서 발표한 ｢마약류 범죄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수원지검에서는 향후에도 마약류 사범을 집중 단속하여 마약류 범죄에 엄정하게 대처하는 한편,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2016. 4. 1.~6. 30.) 시행기간 중 자수하는 단순 투약자에 대해서는 교육 및 치료 등을 통한 조속한 사회복귀와 재범 방지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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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pstimes-k@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