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아동 범죄 대응에 대한 한국검찰의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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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김수남 검찰총장)은 2016. 5. 16.(월) ~ 19.(목) 도미니카 공화국 검찰청 검사 11명(검사장급 2명 포함) 및 수사관 1명 등 총 12명을 초청하여 도미니카의 여성․아동범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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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에 따라,
① 우리의 검찰 제도, 선진화된 여성․아동범죄 대응체계, 수사 노하우 및 피해자 지원 시스템 등을 전수하여 중남미 지역에 검찰한류 수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② 나아가 이번 연수를 통해 형성된 인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도미니카 및 중남미 국가와의 형사사법 분야 협력 증진 및 국제수사공조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는 한국 검찰의 우수한 수사역량을 배우고자 하는 도미니카 검찰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주로 여성․ 아동범죄 수사체계, 피해자지원 시스템 등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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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pstimes-k@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