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국제해양범죄 대응을 중심으로 -

부산지방검찰청(검사장 황철규)은 해양범죄연구회, 해양범죄 등 전문검사 커뮤니티, 한국해양대학교와 공동주관으로 6. 16.(목) 15:00부터20:00까지부산한국해양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에서 해양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 학계 전문가와 함께 제10회 해양범죄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하여해양범죄에대한능동적대처방안을논의하였다.

제10회 해양범죄연구회 세미나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의 해양분야 전문가 2명을 초빙하여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국제해양범죄에 대한 처리 실무와 앞으로의 양국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게 토론하였다.

부산지방검찰청은 앞으로도 해양범죄연구회와 해양범죄 등 전문검사 커뮤니티를 통해 국내외 해양 분야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함으로써, 최근 부산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세계수산대학의 국내 유치 후보도시로 선정되고, 부산지방 변호사회 ‘해사법원 신설추진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해사전문법원 설립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해양허브 도시로 위상을 높여가는 추세에 걸맞은 국제해양범죄 수사역량을확보하도록노력하겠음을 밝혔다.

보도국(pstimes-k@nate.com)